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황금마차로 9/18 수요일에

가덕도 항월마을회관을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의 여름동안 지친 피부를 위해 얼굴시트팩과

양말처럼 신어서 발 피부의 건조함을 없애줄 발시트팩,

발과 다리에 붙여 피로를 풀어줄 파스도 가져갔어요 :)

 

 

어르신들은 양말처럼 신을 수 있는 발 시트팩을 착용하며  신기해 하셨어요

마침 시트팩 무늬가 곰돌이 무늬라 

어르신들이 귀여운 곰돌이 양말을 신으신 것처럼 보여서 더 화기애애 했답니다 ʕ·ᴥ·ʔ♥

 

 

가덕도 항월마을회관이 피부과로 변신했어요!

마을회관에 모두 옹기종기 모여 누워 시원한 얼굴팩을 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잔잔한 명상음악을 틀어드렸더니 

금새 단잠에 빠지신 어르신들도 계셨어요 ꈍ◡ꈍ

 

 

늦게 오신 어르신이 계셔서 마지막 어르신까지

얼굴 시트팩과 종아리에 휴족시간 파스를 붙여드렸어요~!

 

어르신들에게 팩이 생소해서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남녀어르신 가리지않고

모두들 '이 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하시며 흥쾌히 참여해주셨어요 

 

오늘 참여하신 어르신들 모두 힐링 되셨나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