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6일, 복지관 지하1층에서 명지공동육아동아리 '너나들이'는

포트락파티(potluck party)를 실시하였습니다! 

포트락파티란?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나 와인 등을 가지고 오는 미국·캐나다식 파티 문화

 

너나들이만의 포트락파티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동아리 회원들이 의논하고 정해

각 가정마다 푸짐하게 들고와서 함께 파티를 즐겼습니다!
<샌드위치, 김밥, 떡볶이, 볶음밥, 치킨, 피자, 과일, 음료, 케잌트, 유부초밥>

 

포트락파티의 드레스 코드는 아이가 생각하는 특별한 옷 또는 드레스나 코스튬!

헤리포터, 인어공주, 큰엘사, 작은엘사, 루돌프, 캡틴아메리카, 트랜스포머, 천사

너무 귀엽죠? :)

 

 

아이들은 다 같이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동아리 회원 어머님들은 준비해온 음식을 먹기좋게 세팅하였습니다!

 

정말 풍성하게 먹을 게 많았어요!

저 약밥은 시중에 파는 건 줄알았는데 직접만드셔서 포장하셨다는.. 역시 금손... 최고 맛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파티타임! 줄을 서서 각자들고온 접시에 먹고싶은 만큼 양을 옮겨닮았습니다!

 

맛있게 먹는 꼬마엘사와 꼬마루돌프 :)

 

맛있게 식사가 끝나고 담당사회복지사선생님 몰래 고마운 마음을 담아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까지 해주신 우리 너나들이 동아리 회원들과 아이들

너무 감동이였어요~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단체사진을 찍고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명지공동육아동아리"너나들이"는 명지동에 거주하고 미취학자녀를 둔 가정들이 모여

"육아"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조직화 동아리입니다.

오늘 포트락파티를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너나들이 활동이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도 좋은인연 쭈욱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나들이 -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너나들이'모임은 서로에게 든든한 사이가 되었답니다.

 

감사하고 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