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노인문해교실" 프로그램이 3,4월 동안 중단되었다가

5월 중순부터 비대면 수업 방식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은 복지관으로 출근하여 독립된 공간에서 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사람들이 함께 북적북적하던 프로그램실 모습은 아니지만,

전화를 통해 안부를 묻고 한글수업도 진행하면서 마음만은 꽉 차 있는 모습입니다!

 

강사님은 전화를 통해 한글 교재 읽기 수업을 진행하며 발음을 교정하고

복지관 담당자가 나눠준 과제를 어르신들이 잘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짜잔~

그 결과 총 11명의 강서구 지역 어르신들이 비대면 수업 한글 과제를 완성했습니다!

달력 뒷면을 활용하여 한글 쓰기를 하던 어르신들은 담당자가 나눠준 과제물을 받으며

"그림이 있어서 좋다~"

"그래~이 정도로 커야지 글이 보이지!"

"신경써줘서 고맙다~"

라는 말을 하시며 자꾸만 밥을 먹고 가라고 담당자를 붙잡습니다~

 

하나씩 완성되는 과제물을 보며 어르신들, 강사님, 담당자 모두 뿌듯한 마음입니다!

어르신~7월에도 예쁜 과제물 만들어서 찾아뵐게요!!

 

 

※강서구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든 수업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의: 이지수 사회복지사 051-271-0560~1

 

※과제 자료는 펀맘 사이트를 활용하였습니다. 예쁜 자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funmo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