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수) 오늘 손자병법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올바른 위생법 및 영양관리'에 대해서 배워보았어요,

주양육자인 며느리나 자녀와의 육아 갈등이 빚어지는 원인 중

하나가 '서로 간의 위생관념이 달라서'라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주양육자와 조부모 서로 간의 관념 차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정혜진 영양위생팀장님께서

낙동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 식판 보셨죠?

아이 개인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 식판같은 경우 홈이 파인 곳이 많아

세균들이 많이 검출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정혜진 팀장님께서

 세척솔과 식판을 들고와주셔서

세척법을 자세히 보여주셨어요 :)

 

 

 

 

이렇게 고무패킹이 달린 어린이 도시락의 경우에도

고무패킹 쪽에서 곰팡이균이 많이 번식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러한 세균들에 감염이 되면

식중독이나 다른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죠!? 

 

 

 

 위생관리와 함께

영양교육도 진행했는데요-!

아이가 얼만큼 먹어야 적정양인지

편식이 심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손자가 37개월인데 계란이나 두부를 안먹어요"

 

"4살짜리 손자가 밥을 대충씹고 삼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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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종료 후

조부모님들의 질문이 쇄도했는데요,

강사님께서 조부모님들 열의가 대단하다며 놀라셨어요 ㅎㅎ

강사님의 답변이 앞으로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

(그만큼 명쾌하게 답변해주셨어요^^)

 

다음 4회기는 '손자녀와의 놀이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