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한

초등학생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이로운 스마트폰 디톡스' 프로그램이

마지막 회기를 맞이했습니다-!

 

 

 

 

 

총 9개월 간 매주 토요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부터

스마트폰 대체놀이, 부모-자녀 가족 관계향상 프로그램까지

총 36회기를 달려왔는데요 

 

 

 

 

 

그동안 꾸준히 참여해준

고마운 친구들과 부모님들을 모시고

마지막 최종평가회를 진행했습니다 :) 

 

 

 

 

 

"매일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었는데 프로그램 참여하고 가면

활기가 생겼고 스마트폰 사용이 줄어들었어요"

 

"아이가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본다는게 쉬운 게 아닌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스마트폰뿐 아니라 현실에서

다양한 놀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저는 상담을 하면서 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극놀이 하면서도 제 속에 있는 마음들을 표현할 수 있었어요"

 

"아이랑 어릴 때 말고는 신체 접촉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놀이치료를 통해서 아이랑 가까이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었고

아이가 이럴때는 왜 이렇게 행동을하는지 아이의 입장을 고려해보게 된 것 같아요"  

"프로그램 재밌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내년에도 하면 꼭 참여할 거에요

친구들도 다시 보고싶어요"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수료증과 함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선물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미디어 사용보다는 가까이 있는 가족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