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자서전 집필을 통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내일로” 8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서전 집필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담은 참여자들이

오늘도 복지관을 찾아주셧습니다~!!

 

언제나처럼 우렁차게 “나는 작가다”를 외치며 수업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그림 퍼즐 맞추기로 시작을 해 보았는데요!

조각조각 나누어진 그림들을 맞추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시켜보았습니다~

자서전 또한 내 인생의 조각조각을 맞추어나가는 과정일텐데요!

참여자분들의 기억의 조각들을 함께 맞추어나가는 과정에

낙동복지관이 함께일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랍니다♥

 

이어서 강사님께서 자서전에 포함되어도 좋을 내용, 이야기를 회상하는 방법 등

나의 이야기를 도출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과

이야기를 글로 엮어내는 효율적인 방식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도 실전 글쓰기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남은 날 동안 무슨 일에 가장 시간을 쏟고 싶은가?’

‘고독을 느낄 때 어떻게 극복하는가?’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가장 해 보고 싶은 일은?’ 등

강사님이 제시해주신 주제 또는 참여자분들께서 직접 작성하고 싶은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해 보았답니다!!

사랑하는 배우자, 자녀에게 편지를 쓴 참여자분들도 많았는데요!

작성하신 글이 어떻게 자서전으로 완성이 될지 너무나 기대되고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