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입니다.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을 만나러 지사동 사거리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고 있죠...

하지만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는 두어야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멀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 온정 회복 캠페인 '꽃보다 이웃이 아름답다.' 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가정당 2개의 소국화분을 포장하여 꾸미고 푯말에 메세지를 작성하여

1개는 우리 집으로, 다른 1개는 지역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접수 및 사전 전화접수에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던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예쁘게 완성된 국화를 구경해볼까요!?

 

'건강하시고, 미소 짓는 날만 있으시길...♥'

'건강하고 행복하고 식사도 잘 드세요~ 함께 합시다!'

' 사회적 거리는 두더라도 우리 마음의 거리는 좁혀나가요~'

'힘내세요! 화이팅!'

등등 너무 따뜻한 메세지들을 많이 적어주셨던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역주민들께서 예쁘게 만들어주신 국화 화분은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렸습니다.

 

" 내 꽃 좋아하는거 우째 알고 이렇게 챙겨주노~고맙데이"

"물 많이 주고 예쁘게 키워볼께~^^고맙습니다~"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다. 너무 예쁘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들께서 전하는 따뜻한 가을을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서 저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는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